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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 시드니여행 추천 코스(2일차) 22.12.31-23.1.5 (새해맞이 시드니 여행) - 오페라하우스 - 더블베이 - 도스포인트 - 서큘러 키 - 타운 홀 - 차이나타운

tothflv 2023. 1. 30.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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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시드니 여행 ✈️💙🇦🇺

5박 6일 시드니 여행 추천코스 




- 2일차(1.1일) :  오페라하우스 ->  더블베이 ->  도스 포인트 -> 서큘러 키 -> 타운 홀 -> 차이나타운 

새해맞이 시드니여행 2일차에요😊

 

전 여행 코스를 타이트하게 세우고 코스 그대로 여행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아서

여행전에 예약 필수인 곳만 미리 예약해두고 나머지 가고 싶은 곳 캡쳐만 해두고

상황에 따라, 날씨에 따라 그 날 일정을 세워서 여행하는 편이에요!

 

숙소에서 11시쯤 나와서 오페라하우스까지 우버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어요 ㅎㅎ

우버 부르고 기다리는데 날씨 너무 좋아서 사진 계속 찍기ㅋㅋㅋㅎㅎ

 

1.1-1.2일 숙소가 리지스 월드 스퀘어였는데 바로 근처에 한인마트가 있더라구요.

여행메이트가 호주에 살고 있는 사촌동생인데 한국과자가 먹고 싶대서

우버 도착하기전에 후다닥 구매를 하고 우버탑승 했어요 ㅎㅎ 

 

- 오페라하우스

 

내리자마자 미쳤다,,, 너무 예뻐 이 말 백번......

바로 아래 오페라 바 라는 레스토랑이 있어서 사진찍고 좋은 자리 선점을 위해 빠르게 내려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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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면 쿠션있는 자리가 있는데 엄청 뜨거워요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인생샷 건져야하니까 사진 찍기😝

쿠션 자리마다 음식 구매할 수 있는 큐알코드가 있었어요. 전 덥기도 하고

오페라하우스 보면서 밥먹고 싶어서 자리 옮겼어요ㅎㅎ

 

 

연어스테이크, 커리랑 만두, 스파클링와인을 주문 했어요! 그냥 먹고 싶은거 시키기ㅎㅎㅎㅎㅎㅎ

다행히 만두 빼고 맛있었어요ㅎㅎ 만두 사진은 찍지도 않았네요 ㅋㅋ

 

 

하버브릿지 뷰로 한장 찍기 ㅎㅎ>.<

밥 다 먹고 쉬고 있는데 너무 예쁜 아기가ㅠㅠ😭😭

호주는 연말, 연초 휴일이 길어서 다들 나들이 오는거 같았어요ㅎㅎ

좋은 뷰에서 식사하실 분들은 조금 일찍 가세요!

 

 

 

오페라하우스 내부 구경도 하러 들어가봤는데 바로 볼 수 있는 공연이 없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거의 없었어요. 기념품샵이 있어서 구경했는데 에코백, 열쇠고리, 티, 모자, 컵, 엽서 등 

다양한 제품을 팔아서 기념품 좋아하시는 분들은 구경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ㅎㅎ 

 

 

나와서 오페라하우스 뒷편도 구경 했어요.

뒤에서 보니 또 다른 느낌이에요. ㅎㅎ

이제 페리타러 이동!

 

 

페리타러 이동 중에 오페라 하우스 뒷편에 크루즈랑 공원 있길래 구경했어요.

다들 너무 평온해서 그냥 걸어만 다녀도 여유롭고 힐링 되더라구요 ㅎㅎ

페리 선착장에 도착했는데 출발시간이 남아서 근처 가게에서 젤라또 사먹었어요😝

 

 

페리타면 내리는 장소마다 방송이랑 화면이 나와서 맘 편히 구경했어요.

저희는 더블베이에서 내려보기로!!

계획에 있던 게 아니라 그냥 내렸어요ㅋㅋㅋㅋㅋ

 

- 더블베이

 

근데 사람이 너무 많지 않고 해변 파도가 세지 않아서 가족단위로 휴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나중에 알았는데 부자 동네라고 하더라구요. 전 딱히 할게 없어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고 했는데

다음 페리가 40분후에 도착한다길래 우버를 불렀어요. 페리 타시는 분들은 내리는 장소의 페리 출발, 도착시간 확인하세요!

 

 

 

 

- 도스 포인트

 

하버브릿지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도스 포인트로 이동했어요.

도착하자마자 여기서 불꽃놀이 봤으면 진짜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구경하다가 저흰 맥주먹으러 근처 식당으로 갔어요 ㅎㅎ

 

 

식당으로 이동중에 찍은 길거리 사진 ㅎㅎ

 

 

 

도스포인트에서 페리 선착장 쪽으로 걸어오다 보면 테라스 식당들이 있어요.

그 중에 하버브릿지가 잘 보이는 식당으로 들어갔어요.역시 더울 땐 맥주!!

이 날 햇빛이 좀 강해서 30분 정도 앉아 있는데 살이 너무 따가워서 한 잔씩만 마시고 일어났어요.

햇빛이 너무 강하니까 겉옷 필수에요.

 

 

- 서큘러 키 

 

페리 선착장 근처에 서큘러 키 역이 있어요.

페리 타려는 사람들이 다 여기로 와서 역 근처에 구경할거나 식당들이 많아요.

조금 쉬다 지하철 타러 이동!!

 


시드니의 흔한 지하철 승강장 뷰 ㅎㅎ

서큘러 키 역에 온 이유💙 

 

 

 

구경하다보니 지하철이 도착해서 1층자리에 앉아서 갔어요.

시드니 지하철은 의자 등받이를 움직일 수 있어서 앉을 때 편하더라구요.

단체로 이동할 때 좋을 거 같아요 ㅎㅎ

 

- 타운 홀

 

숙소로 가기전에 필요한거 사려고 타운 홀 역에 내렸어요.

퀸 빅토리아 빌딩도 보이고 여기 쇼핑 천국 ㅎㅎ

마트에서 먹을 거 사고 돌아다니는데 발 아파서 쇼핑은 다음에 하기로 했어요.

 

 

- 차이나타운

 

이때 갑자기 용량부족으로 차이나타운을 거의 못 찍었어요 ㅠㅠ

음식사진으로 대체ㅎㅎㅎㅎ 타운 홀 근처에 차이나타운이 있어서 같이 들려보면 좋아요!

 

시드니 2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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