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시드니 여행 ✈️💙🇦🇺
5박 6일 시드니 여행 추천코스
- 5일차(1.4일) : 타롱가 동물원 -> 퀸 빅토리아 빌딩
- 타롱가 동물원(Taronga Zoo Sydney)
- 영업시간: 매일 오전 9:30 ~ 오후 5:00
하버브릿지가 보이는 동물원이며, 도심에서 동물원 입구까지 운행되는 페리가 있어요.
350종이 넘는 다양한 동물들이 있다고 하나 날에 따라서 없는 동물들도 있어요.
비오면 타롱가 동물원 안가려고 했는데 다행히 비는 안 오고 흐리기만 해서 동물원 가기로 했어요.
지하철 타고 서큘러 키 역으로 가야해서 숙소 근처 역으로 걸어갔어요ㅎㅎ
서큘러 키 역에 내려서 페리타는 타는 곳 바로 앞에서 타롱가 동물원 가는 입장권을 판매해요.
입장권을 사서 페리를 타고 타롱가 주에서 내리면 돼요.
내리면 동물원 입구까지 케이블카, 버스 2가지 방법으로 이동할 수 있어요. 케이블카 줄이 너무 길어서 전 버스타고 이동했어요ㅎㅎ
동물원 입장하면 지도 보면서 이동하세용!!
전 1시간 안에 다 볼 예정이었어서 지도가 도움이 많이 됐어요ㅎㅎ
입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기린 먼저 보러 갔어요.
기린 실제로 처음 보는데 진짜 크더라구요ㅋㅋ 아기 기린도 있구 기린한테 간식도 줄 수 있던데 전 안했어요ㅎㅎ
다음으로 코알라로 구경했어요ㅎㅎ 진짜 인형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매달려있어요ㅠ ㅋㅋㅋㅋㅋ
널브러져서 잠 자고 있어서 다들 조용히 구경하더라구요ㅎㅎ
다음으로 캥거루 보러 갔어요. 긴 통을 뒤적뒤적 하고 있어요ㅋㅋㅋ뭐하는 거지,,, 간식 있나?ㅋㅋ
아기 캥거루들은 옆에 따로 모여있는데 사람들 잘 모르고 지나치더라구요. 경계심 엄청 많아서 절대 안와요.ㅋㅋ
간식이라도 사갈껄 ㅋㅋㅋㅋㅋ
다음으로 입구에서 제일 멀리 있는 쿼카 보러 갔어요ㅎㅎ
쿼카가 있는 장소가 작아서 그냥 지나칠 뻔 했어요ㅋㅋㅋㅋ 흙 색이라 잘 안보여서 없는 줄 알았어요ㅎㅎ
3~5마리 정도 있고 쪼꼬매서 넘 귀여웠어요ㅠㅠ
날씨가 더 흐려지고 비가 조금씩 와서 동물원을 빠르게 나왔어요. 출구 근처에 케이블카 타는 곳이 있어서 나갈 땐 케이블카 탔네요ㅎㅎ
뷰가 진짜 좋긴 하더라구요. 갈땐 버스타고 나갈 땐 케이블카 타시길!!
- 퀸 빅토리아 빌딩(Queen Victoria Building)
- 영업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
복합 쇼핑몰이어서 레스토랑, 카페, 쇼핑 등을 할 수있어요. 가격이 비싼 편이에요.
T2, 어그, 폴로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어요.
퀸 빅토리아 빌딩 들어가기 전에 복권 구매하는 곳이 있어서 사봤는데 쉽지않군여...ㅋㅋㅋㅋ 그래도 재미있었어요😁
내부들어왔는데 분위기 미쳤,,,,,💕 T2와 UGG를 구매하러 왔지만 다른 브랜드들도 많아서 눈 돌아가는 곳ㅋㅋ
피아노 연주가 너무 좋아서 얼마 못 가고 구경,,,🙀ㅋㅋ
그리고 층 마다 카페가 있어서 쇼핑하다 지치면 커피 한잔 하기 좋아요ㅎㅎ
요기 시계 앞에서 꼭 사진찍으세용ㅠㅠㅠㅠ 막 찍어도 분위기 있게 나와요!ㅎㅎ
조금만 쇼핑하고 시계 보이는 카페에서 티타임 하기로ㅎㅎㅎㅎ
드디어 어그 사러 온 UGG!! 원래 구매 하려고 했던 디자인 사이즈가 없어서
다른 디자인으로 구매했어요ㅎㅎ 근데 구매하고 온라인으로 찾아보니 더 저렴하게 파는 곳이 꽤 있었어요.
퀸 빅토리아 빌딩은 저렴하지 않은거 같아요ㅎㅎ 한번에 쇼핑 끝내고 싶을 때 오기 좋은 곳 같아요.
어그 하나 샀는데 당도 땡기고 힘들어서 하이티 파는 카페로 왔어요!
하이티 세트에 8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구성은 별로지만 당 충전하기ㅎㅎㅎㅎ
샌드위치는 별로였고 스콘이랑 밀크티가 맛있었어요.
카페에서 쉬고 폴로 매장도 들렸다가 T2 매장가느라 늦어서 정신없이 티 구매하고 나와서 T2 매장 내부 사진을 못 찍었어요ㅠㅠ
향이 진짜 진하고 잔 부터 다양한 티 종류들이 많았어요! 근데 생각보다 비싸서 계산하면서 담아야해요ㅋㅋ
전 막 담았다가 마지막에 반은 뺐어요ㅋㅋㅋㅎㅎㅎ 쇼핑 끝나고 숙소로 돌아와서 밥먹고 쉬면서 마무리 했어용ㅎㅎ
이렇게 4일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