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말론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VS
논픽션 젠틀나잇 바디크림 비교후기
저는 머스크향, 우디향, 은은한 꽃향을 좋아해서 향이 너무 세지 않은 제품으로 구매하고 이번에 비교해보려구요!ㅎㅎ
우선 용기 디자인이 너무 예뻐요ㅎㅎ 먼저 조말론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바디크림 부터 후기 가볼께요!
뚜껑을 열면 안에 보호캡이 있어요. 사용하기 전에 봤을 땐 엄청 쫀쫀한 크림 형태로 보여서 겨울에만 써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은근 빨리 흡수되고 몸에 끈적거리는 느낌이었더요! 사람 피부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복합성 피부에는 사계절용으로 괜찮을꺼 같아요. 향은 우디향 + 머스크향 + 프리지아 꽃향이 조금씩 섞여서 나더라구요. 은은하게 고급스러운 향 같아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어요ㅎㅎ 용량은 50ml 라서 금방 쓸거 같아요.
논픽션 젠틀나잇 바디크림은 튜브형 용기처럼 짜서 쓸 수 있어서 더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뒷면을 읽어보니 4개의 향과 풍부한 영양성분이 피부를 부드럽게 감싼다고 써있네요. 또한 스윗 아몬드, 아보카도, 새서미씨드 오일이 들어있다고 해요. 향은 바닐라 + 머스크 향 + 부케향이 은은하게 나요. 조말론 향과 비교하면 조말론이 조금 더 향이 진해요. 약간 향수 느낌?! 그래서 전 조말론은 외출할 때, 논픽션은 자기전에 바르고 있어요. 용량은 300ml 라서 넉넉하게 쓸 수 있을 거 같아요.
논픽션 제형은 조말론 보다 더 가벼워요. 흡수도 더 빨리되서 겨울에 쓰기엔 건조할거 같고 봄, 여름에 바르기 좋을 거 같아요. 두 제품 모두 가격, 향이 무난해서 선물용으로도 좋을 거 같아요ㅎㅎ
다음에 또 다른 바디크림 구매해서 비교후기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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